꿈을잃지않는코코넛

캐나다에서 집 팔기 프로젝트 #1

캐나다 라이프


작년과 올해 캐나다 집 값이 대폭 상승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2020년 후반기부터 2021 초반까지 무섭게 상승하는 집값을 보면서
나 역시 세상이 미쳐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집을 팔아 보기로 결정했다.
집을 팔고 대출을 좀 더 받아서
평수를 좀 넓혀보자고 생각했던 것이다.

왜? 모기지가 너무 싸니까요.

그렇게 겁 없이 집을 계약하고
이젠 내 집을 팔아야 할 때가 됐는데…..
왠걸?! 3월달 정점을 찍고 집값이 계속 내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엇? 이러면 내 계획이 틀어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나는 똥줄을 타기 시작했고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보기 위해
리얼터를 만나보기로 했다.


리얼터 A - 우리 동네게 꽤 괜찮게 팔린 가격의 집을 A가 두 건이나 성사시켜서 연락해보았다.
우선 이메일로 문의를 했고 이메일로 답장이 왔다.

자기네 팀에 대한 설명과 마켓 현황 그리고 우리동네 최신 매매가까지 첨부하여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보내왔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으면 더 연락주라고 하였다.
보통은 집으로 방문한다기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파일만 받아서 좀 황당했다.
이메일로 다시 커미션을 문의했고 혹시 중간에 계약 캔슬 하면 페널티가 있는지
계약 종료까지도 거래가 성사가 안되면 수수료가 있는지 문의했으나 답장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터랑 연락이 잘 되야 힌다는데 계약 전에도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ㅋㅋㅋ



리얼터 B - 소개로 만나 본 리얼터. 같은 동네 살기 때문에 동네에 잘 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집으로 직접 방문 하였고 샹그리아 와인에 명함을 꽂아서 오는 센스를 발휘하였다.

오자마자 집 체크를 하는데 엄청 꼼꼼쓰.
바닥 하드우드 메이플로 업그레이드 했냐고 단번에 알아봐줌.
이 외에도 키친 캐비넷은 소프트 클로징인지, 안방 욕조에 핸디 샤워기 있는지
등등 물어봤음. 찬장도 보여 달라 그러고 가라지도 보고 나중에 업그레이드 목록 있으면
다 보내달라고 그랬음. 일단 동네사람이라 그런지 집을 보자마자 어느 빌더 어느 모델인지
잘 파악하고 있고 자기도 이 빌더 이 모델 너무 좋아한다고 집 좋다고 잘 샀다고 칭찬해줌.
그렇지만 지금 마켓이 계속 안 좋아지니까 지금 당장 집 파는게 좋다고 얘기해줌.
할 수 있는한 빨리 파는게 좋을거라고 마켓은 다시 좋아지지 않을거라며 전망을 나쁘게 봄.
지금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이 꼭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있고
가격이 더 내려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함. 그러니 덜 내려갔을때 팔아야 한다고 나를 설득했음.
커미션은 지인 소개니까 2% 받는다고 했고, 스태이징이나 전문 청소 서비스는 다 추가금 내야 한다고 함.
그렇지만 추가금 없이 셀프로 해도 된다고 얘기함. 리스팅하고 사진 찍고 비디오 서비스까지 포함이라고 하였음.
자기가 스테이징해서 판 집을 보여줬는데 솔직히 그냥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굳이 스테이징 서비스는 안 받아도 될거 같고 청소도 셀프로 한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오타와 마켓을 잘 모르는 해외인들 혹은 외국인들에게 팔고 싶다고 하니 좋은 생각이라며
자기도 해외에 클라이언트들 있다며 컨택해 보겠다고 했다.


리얼터 C - 페이스북으로 알게 된 리얼터. 페이스 북에 매물이 올라왔는데(우리동네) 너무 터무니 없이 가격을 높게 올렸길래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리얼터 자체는 괜찮은거 같아 컨택해봄. 사진을 참 잘 찍어서 마음에 들었음. 사진 맛집임.
홈페이지 들어가서 상담예약 잡고 집으로 방문했다. 홈페이지 사진이랑 좀 달라서 놀랬음. 역시 여기는 사진 최고야.
간단하게 집 소개를 해주고 프레젠테이션 받음. 최근 매매가 내역 보여주는데 이미 다 봤던거라 그냥 끄덕이면서 호응해줬다.
이 팀이 마음에 드는게 페인팅, 스테이징, 클리닝, 포토그래피까지 커미션에 다 포함해서 해준다고 함.
우리집 같은 경우는 2년 밖에 안된 새집이기 때문에 페인트 새로 안해도 된다며 이거를 빼고 커미션을 낮춰주겠다함.
무려 1%나 깎아줘서 1.5% 제시. 서비스는 제일 좋은데 커미션이 제일 낮다니!!! 완전 매력적임.
1월부터 8월초까지 총 60여개의 집을 팔았다고 함. 남편이 페인트 비지니스를 하기 때문에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부부가 완전 잘 맞는 비지니스인거 같다.
7,8월은 마켓이 원래 안 좋으니 여유가 있다면 9월이나 10월에 파는게 나을거라고 조언을 해줬다.
오타와는 원래 7,8,12,1월이 제일 안 좋다고 9월 10월 아니면 내년 2월 이후가 좋을거라고 말함.
우리동네 그 높은 가격 매물에 대해 물어보니 땅이 어마어마하게 넓다고 함.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땅만 7000스퀘어 핏이 넘는다고 그랬다. 근데 12월 클로징이다 보니 독점 매물로 나오게 됐고 쇼잉은 2번 밖에 없었다고 한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좋았다. 미팅때 까먹고 안 물어 봐서 이메일로 취소 수수료나 계약 종료 수수료를 물어봤는데 아직 답이 없다.
왠지 우리 집 팔아서 커미션 별로 안 나올거 같아서 덜 적극적인거 같기도…. 흠….


리얼터 D - 캐나다 상위 1%라는 멘트에 꽂혀서 연락해보았다. 나는 처음에 오타와 상위 1% 인줄 알고 컨택했는데
오자마자 커리어 설명을 하는데 일한지 11년차이고 원래는 하이테크에서 일하다가 전향한거라고 한다.
자기는 캐나다 전체 상위 1%이기 때문에 토론토 밴쿠버 애들이랑도 경쟁하는데 걔네는 집을 30개 팔면 될걸 자기는
오타와에서 60개를 팔아야 1%에 들 수 있다면서 1월부터 8월 초까지 벌써 94여개의 집을 팔았다고 함.
올해 목표가 100채 팔기였는데 조기 달성 할 수 있을거 같고 연말까지 130채 팔 수 있을거 같다고 했다.
잘 모르겠지만 상위 1%를 세일즈 금액으로 계산하거나 누적 커미션 금액으로 계산하나 보다.
굉장히 자신감이 넘치고 확신에 차 보였다. 리얼터 C와 마찬가지로 지금 마켓은 좋지 않으니까 9월이나 10월에 내놓자고
얘기했고 12월 1월은 피하라고 얘기했다. 자기네 회사에는 약 600여명의 에이전트들이 있고 자기는 그 중에 4명과 팀을 꾸려
본인의 브로커리지를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본인은 온리 셀러측만 대변한다고 한다. 자기는 셀러만 만나고 바이어는 다른
두명이 책임지고 있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셀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고 한다. 셀러랑 바이어랑 왔다 갔다 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했다.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종이를 꺼내더니 우리집에 대한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업그레이드 뭐뭐 했는지
다 얘기해 달라면서 종이에 꼼꼼히 적어갔다. 나중에 리스팅 올리면 체크한 대로 한번에 쭉 올라간다고 하더라.
에어컨, 가습기, 중앙 청소기, 시큐리티 , 가라지 오프너 등등 다른 리얼터보다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감.
그리고 커미션은 2.5%로 절대 협상 없다고 한다. 본인은 자신이 있고 두번째 미팅때 증거?를 보여주겠다고 함.
근데 자기랑 집을 팔고 사면 0.5% 할인 있고 자기네 팀원의 바이어가 우리집을 사면 0.5%정도는 깎아준다고 했다.
이 팀만 유일하게 미팅을 두번에 걸쳐서 진행했다. 처음은 집 조사? 두번째는 전략 및 본인의 능력 어필 타임? 인듯.
그러면서 본인의 가치를 우리집 파는 금액 보다도 더 크다고 그런 소리를 했는데.. 제대로 들은거 맞나?  음?! 암튼 자신감이 진짜 넘쳤음.
잠시라도 리얼터 해볼까 할 생각을 이 분 만나고 접었음 ㅋㅋㅋㅋㅋㅋ 잠깐 만났지만 영업 잘 할거 같다.
왜 셀러측만 만나는지도 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스테이징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는데 우리집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집도 새거고 가구도 새거라 필요 없다고 …
그래서 내가 비어있는 방하나 해주면 안되겠냐고 물어봤는데 전혀 필요 없다고 단번에 잘라냈음 ㅋㅋㅋㅋ 왜죠?? ㅋㅋㅋ
자기네가 보통 스테이징을 추천하는 경우는 공간이 애매하거나 협소할 때인데 바이어들이 와서 도대체 이 방은 이렇게 작으면
뭘 어떻게 놓지? 혹은 이 공간은 뭘 해야돼? 이런 생각이 들까봐 일부러 가구를 배치해서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주는데
지금 빈방의 경우는 사이즈가 충분하기 때문에 누가 보더라도 그런 고민은 없고 무슨 가구를 어떻게 놔야겠다 즉시
본인들의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때문에 안해도 된다는 거였다. 이 부분에서는 리얼터 C씨와 의견이 갈렸다. 왜냐하면 C씨는
빈방을 더 예쁘게 꾸며 준다고 그랬기 때문에. 둘 다 맞는말 같아서 헷갈린다.


총 4명을 만나 봤는데 더 만나야 할지 아니면 여기서 끝내야할지 고민이다.
리얼터 D씨의 두번째 미팅 후기는 추후에 다시 추가 하기로 하겠다.
리얼터를 만나고 나서 느낌 소감이나 팀을 간략하게 남겨보자면,

- 계약기간은 보통 최소 3개월부터 시작한다.
- 중간에 해지하거나 계약이 끝나도 지불해야 하는 돈은 없다.
(중간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면 왜 해지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리얼터에게 알려줘야 한다.)
- 오타와 마켓은 1월,7월,8월,11월말, 12월이 안 좋다. 피해라.
- 커미션은 협상 가능하다. 쫄지 말고 물어보자.
- 집값을 잘 받기 위해서는 집의 컨디션이 좋아야 한다. 업그레이드 해 놓은 것을 잘 기억해라.
( 가전제품 브랜드, 하드우드 플로링, 화장실 갯수, 가라지 갯수, 뒷마당 펜스, 덱, 인터락 여부, 로프트 혹은 덴 등 추가 공간 여부 등등)
- 집 내부 사진은 언제 찍어도 상관없지만 나중에 리스팅 할때 집 정면 사진은 무조건 최신 사진으로 써야 한다고 한다.

여기까지 쓰고 이만 뿅!




#캐나다부동산 #캐나다에서집팔기 #오타와부동산 #오타와집팔기 #오타와집사기 #캐나다집사기 #캐나다하우스구매 #오타와하우스구매 #캐나다리얼터 #오타와리얼터


오랜만에 일터 근황/인스타그램 둘어보기에 내 사진이??

캐나다 라이프

 
오늘 출근했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새로운 음료가 나왔네요!
 
 
 
원래 있던건데
여름에만 파나봐요??
 
 
암튼 비주얼 폭발
칼로리 폭발
프라푸치노 3종이
나왔더라구요!!
 
 
카라멜 리본??
초코쿠키프랍??
스모어스 프랍??
 
 
암튼 이름도
요상합니다 ㅋㅋ
 
 
암튼 매니저가
새 음료 만들어서
시음해보자고 해서
만들었어요!!
 
샘플링 컵에
만들었는데
 
 
샘플링컵이
에스프레소 잔
크기여서 만들어
놓으니 졸귀탱!!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다크 카라멜
시럽은 없어서
초코쿠키랑
스모어 만들어서
먹었어요 ㅋㅋ
 
 

 
 
진짜 작죠??
ㅋㅋㅋㅋㅋ
완전 졸귀탱
ㅋㅋㅋㅋㅋㅋ
 
 

 
 
이게 초코쿠키프랍푸치노
ㅋㅋㅋㅋㅋㅋ
오레오쿠키 가루 같은게
들어간답니다 ㅋㅋㅋ
 
 
암튼 톨사이즈 만들었는데
저렇게 샘플링 컵으로
6잔이나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두잔씩 마셨음
ㅋㅋㅋㅋㅋ
저거 그란데 사이즈
한잔에 500칼로리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정말 지치고
더운날 한 잔 하세요!!
당 땡길때요!!!
 
 
 
그냥 맛있다고
매일 사먹으면 살쪄~
안돼~(내가 후회중 ㅠㅠ)
 
 
 
 
그리고 얼마전에
인스타그램 보다가
둘러보기에
제가 찍은 사진이 뜨길래
신기해서 캡처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왼쪽 중간에 파티오 사진
보이시나요??
 
뒤로는 내셔널아트센터
보이는 사진이용~
크게 확대해볼게용!!
 
 

 
 
작년에 갔다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찍은 사진인데
고맙게도 제사진에
저를 태그해서
올렸더라구요!!
 
신기함 ㅋㅋ
ㅋㅋㅋㅋㅋ
 
 
저기가 분위기도
좋고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기에
진짜 좋아요!
 
 
음식은 별로 먹을게
없어요! 간단하게
핫도그 정도만 판답니다!
 
 
가끔 라이브 공연도
해주고 그래요~
 
저기 말고
tavernonthefallottawa
라고 리도폭포였나?
그 옆에 있는 것도
있는데!!!!
 
 
분위기는 여기도
진짜 좋아요!!
 
 
오타와강이랑
폭포를 같이
볼 수 있어도
뷰가 진짜 어메이징
합니다!!!
 
 
여름에 진짜
분위기 예술이니
오타와 사시는 분들은
꼭 한번 쯤 들려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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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집값 버블?! 오타와 부동산 하태핫태(HOT!)

꾸준히 해야 하는 영어공부

 
오늘 제목으로 
놀라신 분들 있을까요?
 
 
요새 오타와 부동산
시장이 핫하다고 해서
포스팅을 잠깐 해보려고 해요~
 
 
제가 오타와로 이주해온
이유중 하나가 저렴한
집값이었는데요!!!!
 
 
이제는 더이상
저렴하지 않은거
같아요 ㅠㅠㅠㅠ
 
 
얼마전 CTV뉴스에
나온 오타와 부동산
소식을 다뤄볼까 해요~
 
 
 
오타와가 비교적 
부동산 시장이
슬로우해진 
토론토나 밴쿠버에
비해 굉장히 열기가
뜨겁다고 해요!!
 
 
 
얼마나 뜨겁냐면!!!
얼마전 어떤 빌더에서
뉴랏(New lot)을 풀었는데
하루만에 솔드아웃 됐다는
말씀 ㅎㄷㄷㄷㄷㄷ
 
 
오타와에서 이러기
진짜 쉽지 않아요 ㅋㅋ
오죽하면 뉴스까지 났을까!!
뉴스내용 함께 보실게요~
 
https://www.ctvnews.ca/business/aspiring-ottawa-homeowners-camp-out-to-scoop-up-spot-in-housing-development-1.4369558

Aspiring Ottawa homeowners camp out to scoop up spot in housing development

 
미래의 집주인들이 분양을 받으려고 분양사무소 앞에서 밤을 샜다고 합니다.
 
 
House hunters camped out overnight to view plans for a new building development,
as the housing market heats up in Canada’s capital.
 
Tanya Janic wasn’t taking any chances on missing out when she heard HN Homes has 26 new housing lots for sale in Ottawa’s Riverside south suburb.
“As soon as I found out I just grabbed my stuff and came here,” she told CTV Ottawa.
 
타냐 재닉은 오타와 리버사이드 사우스 지역에 HNhome이 26개 랏을 분양한다는 소식을
접하자 마자 짐을 챙겨 분양사무소로 달려왔습니다. 
 
 
(새집을 분양할 때는 보통 Lot이라고 땅을 사고 그 땅위에 집을 지어요. 보통 분양가는 땅가격과
건축 가격이 포함이에요. 랏을 고르고 그 위에 건설사에서 제공하는 집 모양이나 플로어 플랜을
보고 집을 고른답니다. 땅은 다 가격이 같진 않고 앞에 공원이 있거나 숲이 있거나 집 뒤에 연못이나
강이 있거나 하면 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이 더 올라간답니다. 보통 싱글 하우스는 30lot, 35lot, 40lot,
44lot, 50lot등 다양하고 앞에 숫자가 땅의 가로 길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예를 들어 35lot은 집 정면이
35feet고 보통 depth는 100-104feet가 일반적이에요. 그렇지만 지형에 따라 직사각형 모양이 아닌
파이모양이나 사다리꼴 모양이 나오기도 해요)
 
 
“I arrived after work and there was already a big line-up.
I was 25th in the line and there are 26 lots.”
Many other aspiring homeowners brought lawn chairs and slept in their cars.
 
나는 일이 끝난 직후 바로 왔지만 이미 줄이 길었어요.
나는 25번째였고 땅은 26개뿐이었죠. 많은 구매예정자들이
간이 의자를 가지고 오거나 차안에서 밤을 지새웠어요.
 
 
“I was here at about 2:30 in the afternoon, then (my husband) took over and
we went back and forth to get supplies and a sleeping bag,” Yvette Besner said.
 
나는 여기에 오후 2시 반에 왔고 남편이 도착한 후,
나는 도로 집에 가서 슬리핑백과 몇가지 물품을 챙겨왔어요.;
 
 
Realtor Sarah Wright said a lot of buyers want new builds to avoid bidding wars.
 
리얼터 사라씨는 많은 구매자들이 멀티 오퍼를 피하기 위해 새 집 분양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There is no inventory so clients are moving towards new builds because it’s a sure shot.
They have to wait in line but they don’t have to compete in multiple offers,” she told CTV Ottawa.
 
 
매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새 집으로 시선을 옮기고 있어요.
왜냐하면 분양은 확실한 한 방이니까요.
긴 줄을 기다려야 하지만 여러명의 구매자들과 멀티 오퍼를 할 경쟁을 할 필요는 없죠.
 
 
(캐나다는 새 집을 분양받을 때 선착순이에요!!! 한국은 보통 청약 통장을 넣고 추첨을 하잖아요?!
캐나다는 분양 사무실 가서 먼저 도장 찍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밤새 미리 
줄을 서는 거랍니다)
 
 
Prices for the featured lots range from $615,000 to almost $900,000.
 
집 가격은 6억에서 거의 9억선입니다.
 
New schools and the promise of light rail transit are driving demand and prices for the development,
which is due to open in 2020.
 
새 학교와 경전철이 2020년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요가 많아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Ottawa is now the country’s fourth most expensive housing market,
according to a new survey by real estate franchiser Royal LePage.
 
로얄 리페이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오타와는 이제 4번째로 하우스 가격이 높은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The aggregate home price there rose 7.7 per cent year-over-year to $469,407 in the first quarter of 2019.
 
2019년 1분기 평균 집 가격은 전년대비 7.7포인트가 올라 46만 9천불 정도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저도 새삼 저 뉴스를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요새 오타와로 이주하는
한국분들도 많이 계시고
중국분들도 많이 계셔서
렌트비나 집값이 오른다고
듣기 했지만 밤새고 
분양이라니 신기하네요!!
 
 
 
 
모쪼록 오타와에 오시려거나
사시는 분들 중 집구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예의주시하시고 맘에
드는집 있으면
꼭 잡으셔야 겠네요!!
 
 
근데 제가 보기엔
너무 올라서
거품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기사는 편하게 보시라고
대충 번역한 것이니
태클 사절할게요!! 
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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